한은 '금리 동결' 유력...엔비디아 실적에 AI주 운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등이 대형 이벤트로 꼽힌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700~2820선으로 제시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시장에서는 FOMC 의사록 공개와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을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공개 예정인 5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에 대한 스탠스를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어하는 가운데 금리인하에 신중함을 피력했다"며 "FOMC 의사록에서도 중립적인 스탠스를 확인한다면 금리인하 기대를 강화해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10회 연속 동결 유력 김동연 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제안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또 동결…물가·유가·환율 불안
"홍콩 H지수 반등, 7월부터 ELS 손실 없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홍콩 H지수가 7000선에 근접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주에도 은행권에선 H지수의 향방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홍콩 H지수는 6900선을 웃돌면서 7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H지수 반등은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 내수 부양책, 중국 증시 바닥론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H지수는 연중 최저치였던 1월 22일 5001.95에 비해 40%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H지수가 급격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은행권은 지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은행들의 ELS 관련 예상 손실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말 기준 국민·신한·하나·우 24-05-19 07:00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해외 부동산 등 올해 정리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내년 이후에 국내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섭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일회성 순익에 주는 영향을 주는 상황보다는 확실하게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작년 전체적으로 회사 실적이 부족했다"며 "투자했던 부동산 해외 대체투자나 관련 공정가치 평가 이슈, 충당금 적립 등이 단기적으로 회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으나 2024년이 지나면 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이 중장기적으로 ▲국 24-05-19 12:00
양종희 KB금융 회장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제휴로 선진국 진출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선진국 시장과 동남아시아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의 해외 진출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국내시장은 포화 상태로 갈 곳은 글로벌과 사이버 공간, 디지털 공간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종희 회장은 "고객님이나 우리 고유 자산의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측면에서 선진국 시장을 진출하려고 한다"며 "자산운용 등을 통해서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제휴하는 툴로서 선진국에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회장은 "동남아 중에서도 성장률이 좋고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 쪽에 직접 진출해 리테일 24-05-19 12:00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인도 진출 유력, 현대차 진출 지역 따라가"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향후 해외진출이 유력한 지역으로 인도를 꼽았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앞으로의 한국 성장이나 인구구조를 보면 해외투자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용일 부회장은 "현대해상이 현대자동차 진출 지역을 많이 따라가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팔면 서비스로서 자동차보험이 따라간다"며 "현대차는 인도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켜 자동차 이외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저희는 인도를 앞으로 유력한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향후 건강보험을 놓고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간 경쟁이 24-05-19 12:00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美 시장 투자전문운용사와 지분 투자 논의 중"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미국 시장의 투자전문운용사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원학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자산운용을 미래수익의 비중 높은 사업으로 보고 있고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해외 부동산과 인프라 등 비중을 5%에서 향후 26%까지 확대하려는 방침을 갖고 있다"며 "수년 전부터 투자전문운용사에 대한 지분 매입과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대표는 "영국 세빌스, 프랑스 메리디암 등 성공적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고 앞으로 훨씬 더 투자 규모가 큰 미국 시장에서도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리크스 24-05-19 12:00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미국에서 딜 많이 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에서도 미국에서의 거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머징 마켓과 선진국으로 나눠 생각하는데 이머징은 자리를 잘 잡았고 선진국에 포커싱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성환 대표는 "저희보다 미국이 성장률이 앞서고 기준금리도 높고 리스크도 낮아서 미국에서 딜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미국에 있는 덩치 큰 기업과 인수합병(M&A)을 할 수는 없고 같이 투자해서 JV(조인트벤처)를 만들거나 빠른 시일 내 상품으로 돈 벌어보자 해서 스티펠과 제휴해서 만들었고 칼라일과도 파트너십을 가져서 24-05-19 12:00
신한금융 이익 5% 베트남서 벌어...진옥동 회장 "인도·중앙아시아 시장도 주시"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꼽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앞으로는 인도, 신중하게 보려는 곳은 중앙아시아 쪽으로 지난해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서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베트남과 일본을 꼽았다. 진 회장은 "베트남에서 현재 은행 50개 지점,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까지 현재 직원 4000명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그룹 총이익 5% 수준을 베트남에서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 회장은 "일본은 채널을 늘리지 않고 24-05-19 12:00
메리츠증권 '초대형IB의 꿈'···장원재 대표, 내부통제 이슈 해결해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메리츠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도전을 공식화했다. 메리츠증권은 초대형IB 인가 신청을 위한 재무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충족한 상태다. 다만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대주주 적격성 등 그외의 조건이 걸림돌로 거론된다. 경쟁 증권사들도 자기자본을 충족하고도 이 부분에서 고전하고 있다. ◆ 2017년 삼성증권 마지막 인가...이후 7년째 신규 증권사 無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진행된 메리츠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초대형 IB 인가를 준비중"이라며 "작년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5조6000억원으로 인가 기준인 4조원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24-05-17 07:49
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5.20~5.24)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04.12 [email protected] 5월 20일(월요일)금융위원회, 부동 24-05-18 17:00
BTS 연관 루머 단월드는? 브레인트레이닝센터로 사명 변경했는데…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엔터테인먼트그룹 하이브 및 BTS 멤버들과 단월드와의 연관설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월드가 사이비종교라는 의혹이 SNS를 통해 제기되면서 시끄러워지고 있는 것이다. 단월드는 명상교육을 하는 영리기업이라며, BTS와의 연관설이나 사이비 종교설을 강력하게 부인한다. BTS 멤버들이 다녔던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때문에 연관설이 터졌다. 이 대학에서 재학중에 뇌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이사장인 이승헌 씨는 단월드의 설립자이다. '뇌 교육=명상, 이승헌=단월드'라는 키워드가 연관설의 단서가 된 것이다. 이승헌 이사장이 영상에서 "방탄소년단도 뇌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4-05-16 11:22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끝나···대체거래소(ATS) 잘 될까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드디어 한국에서도 증권거래가 경쟁 체제로 바뀐다. 지난 68년간 한국의 증권거래는 한국거래소(KRX)가 독점해 왔다. 반면 금융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은 오래 전부터 대체거래소(ATS) 제도를 도입해 경쟁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도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외견상으로는 거래소 복수경쟁의 모양새를 갖췄다. 실질적으로 유효경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별도의 청산 기관 없이 기존의 한국거래소가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는 부분은 금융선진국과는 다른 운영방식이라는 비판도 있다. ◆ 국내 주식 거래시간 12시간으로 확 늘어 '넥스트레이드'가 강조하 24-05-15 07:16
삼성-미래에셋운용 'ETF 저가 경쟁'..."중소형사 다 죽어"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의 운용 보수 인하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소형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체투자 등 상장지수펀드(ETF) 외 분야 실적이 견실한 대형사와 달리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형사들은 가격 경쟁에 밀리는 걸 알면서도 보수율을 낮출 수 없는 처지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0일부터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8%로 인하했다. 24-05-15 06:55
강석훈 산은 회장 '난감'...노조, 야권과 본점 이전 백지화 공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취임 3년차를 앞둔 강석훈 KDB산업은행(산은) 회장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범야권 총선 압승으로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이 사실상 무산된 데 이어 산은 노조에 금융노조까지 나서 강 회장의 '불통'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여기에 KDB생명 및 HMM 매각 불발 등 경영적 악재도 쌓이고 있어 남은 임기동안 운신의 폭이 매우 좁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금융권의 따르면 지난 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추진하던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은 사실상 백지화된 상태다. 24-05-14 11:08
[현장에서] 21대 국회 법안 처리율 '역대 최악'···22대는 '민생금융' 챙겨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1대 국회가 끝자락으로 달려가고 있다. '대립'이나 '갈등' 등의 수식어가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현실이지만, 이번 국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유난히 차갑다. 혐오의 정치가 만연한 시대 탓을 하기에는 21대 국회가 만든 성과가 너무 미미하기 때문이다. 당장 5월 임시국회만 해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여야 모두 특검법 정국만 운운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정쟁'과 '정책'의 분리는 염두에도 없는 듯하다. "도대체 뭐 했냐"는 지적을 조금이라도 만회할 마지막 기회지만, 정작 당사자들에게 이런 절박함은 찾아보기 어렵다. 24-05-14 08:37
50대 670만명 은퇴 임박…미 달러 강세에 '노후' 흔들린다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한국의 각종 은퇴 관련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가 임박한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실제 한국의 60년대생 중 상당수는 이미 은퇴한 경우가 많다. ◆ 50~59세 은퇴 준비자만 669만명...한국 아직 준비 안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한국에서 15세 이상인 총 인구수는 4553만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인구수는 1401만명이다. 놀라운 건 이 만60세 이상 인구 중 45%인 637만명이 여전히 취업자로 분류된다는 사실이다. 적지 않은 숫자다. 물론 이들 60세 이상 취업자 중 상당수는 주 직장에서 이미 정년 퇴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퇴직 후 조건을 낮춰 새로운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24-05-13 07:30
롯데손보 시장점유율 고작 1.9%…우리금융, 몸값 높다고 본 이유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손해보험 인수합병(M&A) 본입찰이 다가오는 가운데 금융그룹과 투자업계에서 본입찰 참여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금융그룹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금융권과 증권가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해 주주 환원 확대에 나선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 참여 여부도 면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사 등 비은행으로의 사업 확장이 필요하나 과도한 인수 가격 제출 시 주가에 악재가 될 수 있으므로 우리금융이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분석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매물화된 롯데손해보험 인수도 검토 중으로 인수 가격이 관건이겠지만 시장 관심이 자본비율 상향 및 주주환원율 확대 등 온통 밸류업에 쏠려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투자자 우려가 있을 수밖 24-05-10 10:58
경영자가 중범죄' 더헤븐 리조트와 협업 카드사,내부통제 점검해야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신한카드와 하나카드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더헤븐 리조트(구 아일랜드CC)와 진행중인 협력사업은 그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홍콩H지수 ELS, 옵티머스펀드, DLF사태, 내부 직원의 수백억원대 횡령 등 사건사고에 따라 강화된 금융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신용카드사는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자회사여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 24-05-08 06:00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보임> ▲전자등록본부 본부장 김용창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최항진 ▲증권결제본부 본부장 백상태 <업무분장>▲IT본부 본부장 유장상 ▲Next KSD 추진단 단장 조성일 ▲ESG전략본부 본부장 김민수 ▲투자지원본부 본부장 이재철 ◇부장 <보임>▲전자주주총회추진실 실장 이정욱 ▲감사부 부장 이동성 <전보>▲경영전략부 부장 성호진 ▲청산결제부 부장 김진택 ▲재무회계부 부장 이상범 ▲지역서비스부 부장 김정민 ▲펀드업무부 부장 박선혜 ▲50주년기념추진실 실장 박종진 ◇팀장 <보임>▲경영전략부 경영관 24-05-20 10:11
[뉴스핌 이 시각 PICK]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 실종 外 ■ 병·의원 갈땐 신분증 챙기세요…없으면 건보 혜택 못받아 ■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 실종…美 등 서방국 예의 주시 ■ 한은 '금리 동결' 유력…엔비디아 실적·AI주 향방 주목 ■ 24-05-20 08:30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美 시장 투자전문운용사와 지분 투자 논의 중"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미국 시장의 투자전문운용사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원학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자산운용을 미래수익의 비중 높은 사업으로 보고 있고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해외 부동산과 인프라 등 비중을 5%에서 향후 26%까지 확대하려는 방침을 갖고 있다"며 "수년 전부터 투자전문운용사에 대한 지분 매입과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대표는 "영국 세빌스, 프랑스 메리디암 등 성공적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고 24-05-19 12:00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인도 진출 유력, 현대차 진출 지역 따라가"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향후 해외진출이 유력한 지역으로 인도를 꼽았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앞으로의 한국 성장이나 인구구조를 보면 해외투자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용일 부회장은 "현대해상이 현대자동차 진출 지역을 많이 따라가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팔면 서비스로서 자동차보험이 따라간다"며 "현대차는 인도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켜 자동차 이외 자동차 관련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저희는 인도를 앞으로 유력한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 24-05-19 12:00
양종희 KB금융 회장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제휴로 선진국 진출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선진국 시장과 동남아시아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의 해외 진출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국내시장은 포화 상태로 갈 곳은 글로벌과 사이버 공간, 디지털 공간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종희 회장은 "고객님이나 우리 고유 자산의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다는 측면에서 선진국 시장을 진출하려고 한다"며 "자산운용 등을 통해서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제휴하는 툴로서 선진국에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24-05-19 12:00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해외 부동산 등 올해 정리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이 내년 이후에 국내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섭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일회성 순익에 주는 영향을 주는 상황보다는 확실하게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작년 전체적으로 회사 실적이 부족했다"며 "투자했던 부동산 해외 대체투자나 관련 공정가치 평가 이슈, 충당금 적립 등이 단기적으로 회사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으나 2024년이 지나면 정리가 24-05-19 12:00
신한금융 이익 5% 베트남서 벌어...진옥동 회장 "인도·중앙아시아 시장도 주시"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꼽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앞으로는 인도, 신중하게 보려는 곳은 중앙아시아 쪽으로 지난해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서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베트남과 일본을 꼽았다. 진 회장은 "베트남에서 현재 은행 50개 지점,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까지 현재 직원 4000명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그룹 총이익 5% 수준을 베트남 24-05-19 12:00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미국에서 딜 많이 할 것" [뉴욕=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에서도 미국에서의 거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재 콘래드 다운타운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NEW YORK IR 2024)에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머징 마켓과 선진국으로 나눠 생각하는데 이머징은 자리를 잘 잡았고 선진국에 포커싱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성환 대표는 "저희보다 미국이 성장률이 앞서고 기준금리도 높고 리스크도 낮아서 미국에서 딜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미국에 있는 덩치 큰 기업과 인수합병(M&A)을 할 수는 없고 같이 투자해서 JV(조인트벤처)를 만들거나 빠른 24-05-19 12:00
[주간금융이슈] "홍콩 H지수 반등, 7월부터 ELS 손실 없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홍콩 H지수가 7000선에 근접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주에도 은행권에선 H지수의 향방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홍콩 H지수는 6900선을 웃돌면서 7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H지수 반등은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 내수 부양책, 중국 증시 바닥론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H지수는 연중 최저치였던 1월 22일 5001.95에 비해 40% 가까이 급등한 상태다. H지수가 급격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은행권은 지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은행들의 ELS 관련 예상 손실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 24-05-19 07:00
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5.20~5.24)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04.12 [email protected] 24-05-1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