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최종전서 통산 세번째 10골-10도움 달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캡틴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밟았다. 토트넘은 리그 5위를 확정하며 유로파행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승점 66)은 6위 첼시(승점 63)의 추격을 따돌리고 리그 5위를 지켰다. 이미 강등이 확정됐던 셰필드는 최하위(승점 16)로 시즌을 마쳤다. ... 손흥민, '10골-10도움 - 토트넘 5위 확정' 두토끼 잡을까 "손흥민 뜬다"...세븐일레븐 '파니니 2024 탑클래스' 출시 [EPL] 1대1 기회 놓친 손흥민... UCL 티켓 놓친 토트넘
'페어 멀티골' 한국, 중국 꺾고 U-17 女월드컵 본선행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7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17 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에 2-1로 승리했다. 24-05-19 20:18
'KLPGA 매치플레이 퀸' 박현경 "통산 5승중 3승이 5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박현경이 지난해 매치플레이 준우승 아쉬움을 씻고 매치퀸에 등극했다. 박현경(24)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에서 이예원을 상대로 1홀차로 꺾고 통산 5승을 수확했다. 24-05-19 20:05
류현진, 5이닝 무실점 '괴물투' ... 독수리 4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류현진이 모처럼 괴물투를 뽐내며 독수리 군단을 4연패 수렁에서 구해냈다. 독수리 타선은 홈런 4방을 포함 장단 17안타를 폭발시키며 에이스의 쾌투에 화답했다. 한화 류현진은 19일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80개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19일 만에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5.33에서 4.83으로 낮아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까지 나왔다. 24-05-19 18:25
'KPGA 최고령 우승' 최경주 "내 삶 변화시킬수 있는 우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정말 극적으로 우승했다." 최경주가 만 54세 생일을 맞아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대기록을 써냈다. 그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률을 이뤘다. 이어 진행된 18번 홀(파4) 2차 연장전에서 최경주는 약 1m 거리의 파퍼트에 성공, 보기를 범한 박상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6000만원. 24-05-19 18:17
최경주, 54세 생일에 KPGA 역대 최고령 우승 '이정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경주가 만 54세 생일을 맞아 KPGA 투어 최고령 우승 대기록을 써냈다. 최경주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률을 이뤘다. 24-05-19 17:31
이정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김하성, 우천취소 21일 더블헤더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왼쪽 어깨을 수술을 앞둔 이정후의 신분이 변동됐다.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닷새 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던 이정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옮겼다. 이는 이정후가 몇 주 내 수술대에 올라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하고 올 시즌을 접기로 한 결정에 따른 조처다. 로스터 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한 구단의 방책이기도 하다. 24-05-19 11:49
한국 여자배구, 남아공에도 0-3... VNL 30연패 당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개 잃은 한국 여자배구가 결국 30연패까지 추락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째 주 3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FIVB 랭킹 9위)에 세트 스코어 0-3(13-25 19-25 20-25)으로 완패했다. 24-05-19 11:11
[분데스리가] '최종전 1골1도움' 정우영, 챔스무대서 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아울러 다음 시즌 '별들의 무대' 챔스리그에서 뛰게 됐다. 마인츠의 이재성도 이날 71분간 활약하며 팀의 1부 잔류를 확정했다. 슈투트가르트는 19일(한국시간) 열린 분데스리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정우영의 활약을 앞세워 묀헨글라트바흐를 4-0으로 완파했다. 24-05-19 10:34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독일 리그 최초 무패 우승 달성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최종전 아우크스부르크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4-05-19 00:57
"잠실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떴다"…박정원 두산 회장, 롯데전 직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서울 잠실야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방문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롯데와 홈경기를 관람했다. 박정원 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은 것은 3월 29일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다. 24-05-18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