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반영한 학칙 개정 요청...'조건 없는' 대화도 제안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관련 법원의 각하·기각 판결에도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계에 대해 19일 "원점 재검토, 1년 유예 등 실현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이 우선 대화를 위한 만남부터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각 대학에는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을 반영한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촉구했다. ... 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반복 말고 의료개혁특위 참여해달라" 법원 "의대생 손해보다 의료개혁 우선"…27년만에 의대증원 현실화 "의대생, 집단 유급 막아라"…대학들 '학사일정' 변경 나서
클로즈업 '5선' 우원식, 관례 깨고 국회의장 후보로…사회적 약자보호 힘써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신임 국회의장 후보로 5선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을 확정했다. 우 의원은 이날 후보
정가 인사이드 '우원식 이변'에 이재명 리더십 흠집..."오히려 연임론 굳힐 것"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으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다소 타격을 입었다. 현역
대통령실통신 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R&D 예타 전면 폐지하고 투자 대폭 확충"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연구개발(R&D)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의 존립과
라인야후 사태에 작동하지 않는 외교부의 '경제안보 외교'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일본 총무성이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 합작인 라인야후에 처음 행정지도 조치를 내린 것은 지난 3월 초다. 일본 정부는 4월 16일 2차 행정지도를 통해 7월 1일까지 구체적 대응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라는 후진적 '관치'의 방식으로 우방국 기업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당연히 정부는 사태 초기에 적극 대응했어야 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지난 17일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를 불러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일본 정부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가 앞으로 이번 일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것인지, 그동안 입 다물고 있다가 여론의 24-05-20 08:25
김정은, 군부 원로 현철해 2주기 맞아 묘지 방문..."특출한 공적"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북한 군부의 원로 중 한 명인 현철해 전 국방성 총고문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묘지를 방문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 24-05-20 08:21
[오늘의 정치일정] 5월 20일(월)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 <통일부>-장관10:30 출입기자단 간담회(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3층)14:00 제12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 기념사(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15:30 2030 자유이야기 토크쇼(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17:30 경협기업단체 관계자 의견수렴 간담회(장관실)18:30 제8차 통일이 있는 저녁 <외교부>-장관08:50 경제안보포럼 참석10:00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17:00 주한 중남미 공관장 초청 차담회-1차관통상업무-2차관오스트리아 출장(핵안보 국제회 24-05-20 07:00
[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국회의장, 황우여 與 비대위원장 접견(5.2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의장접견실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한다.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송옥주·윤미향·윤영덕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는다. 24-05-20 07:00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2027년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대표에 이어 개혁신당을 이끌 신임 당대표로 허은아 후보가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 결과 38.38%의 득표를 얻은 허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했다. 뒤이어 35.34%를 얻은 이기인 후보와 조대원(11.48%), 전성균(9.86%) 후보는 최고위원에 올랐다. 24-05-19 17:17
[속보] 대통령실, 의료계에 "불가능한 전제조건 없어...대화 위한 만남 제안"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email protected] 24-05-19 16:07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결정 반영한 학칙 개정 조속히 마무리해달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24-05-19 16:05
[속보] 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허은아…득표율 38.38%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email protected] 24-05-19 16:03
與 추경호, 원내부대표 13명 임명…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를 내정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재선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원내부대표단 및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24-05-19 16:02
해외직구 차단 논란에…정부 "위해성 확인된 제품만 반입금지…내달 중 결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해외직구 전면 차단 논란이 불거지자 긴급 진화에 나섰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를 다음 달부터 원천 차단한다는 내용을 담은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방안에 따르면, 유모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 화재와 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은 KC 안전인증을 받아야만 국내 반입이 가능해진다.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은 신고·승인 받은 제품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해외직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안전성 조사 결과 24-05-19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