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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18~19일 이륜차 폭주족 단속...28건 적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경찰청은 18일 심야 부터 19일 새벽까지 청주 도심 도로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펼쳐 28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은 청주 도심의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교통경찰, 암행순찰팀과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70명의 인력과 29대의 순찰차량 등을 배치해 집단 단속을 했다. 폭주행위 단속 현장. [사진 = 충북경찰청] 2024.05.19 [email protected]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6건을 포함, 무등록 이륜차 1건, 통고처분 21건(신호위반 8건, 인도주행1, 안전모 미착용 12건) 등 총 28건의 법규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국경일이나 국가적인 기념일 등에 발생되는 젊은 층의 폭주행위는 범죄다"며 "소음과 무질서한 행위로 교통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4-05-19 20:41
경부고속철 오송역~대전조차장역 신호장애...상·하행선 열차 50편 지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19일 오후 2시 57분쯤 경부고속철도 오송역 대전조차장역 구간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헤 KTX SRT 상하행선 열차 50편이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신호 장애로 이 구간을 지나는 KTX 고속열차 35편과 SRT 열차 15편이 최고 속도를 시속 300㎞에서 170㎞로 낮춰 운행하면서 10분~60분 가량 운행이 지연됐다. KTX.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신호 장애는 오후 4시 43분쯤 복구된 상태다. 코레일은 신호 장애가 발생하자 긴급 점검 팀을 보내 복구를 마쳤다. 코레인 관계자는 "복구는 마쳤지만 추후 종합점검을 벌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수에서 KTX 열차에 탑승한 한 승객은 "서울 용산으로 가던 중 신호체계 이상으로 30분간 열차가 멈춰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24-05-19 20:23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인근서 차량 추돌 후 화재...2명 부상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후 4시 45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카니발과 스포티지가 추돌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 후 탑승자들은 갓길로 대피했으며 이후 차량에 불이 붙었다.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19일 오후 4시 45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카니발과 스포티지가 추돌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5.19 [email protected]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장비 9대 투입해 10여분 만에 진화했으나, 차량 2대 모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탑승자 중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5km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24-05-19 18:59
"송재봉·이훈기 동문 축하합니다"...청주대 동문회,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연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17일 오후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송재봉 이훈기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과 이태희 동문회장, 당선인, 김현수 전 국회의원,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당선인 축하연에서 김윤배(왼쪽부터) 총장과 이훈기 송재봉 당선인, 이태희 총동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청주대] 2024.05.18 [email protected] 이태희 동문회장은 환영사에서 "청주대는 개교 이래 현재까지 여섯 분의 동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이 모든 것은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모교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김윤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송재봉 이훈기 동문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에 대해 청대인들은 무한한 긍지와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정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대 정치외교학과 85학번인 송재봉 당선인은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에서, 생물학과 85학번인 이훈기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을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으로 각각 당선됐다. [email protected] 24-05-18 10:12
충북교육청, 브라질 동포 한국어 교실 운영..."모국어·역사 배워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윣청은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난해 신일주 브라질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이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브라질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수업 지원을 요청하며 기획됐다. 브라질 재외동포 온라인 한국어 교실.[사진=충북교육청] 2024.05.18 [email protected] 도내에서 수년간 한국어 학급을 운영했거나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을 한국어를 가르쳐본 경험이 많은 현직 초등교사 10명으로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 교육 ▲과제 첨삭 지도 ▲한국-브라질 문화교류 ▲한국역사 교육 등 다양하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룬다. 재외동포 학생의 한 학부모는 "브라질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충북 선생님들이 배울 기회를 제공해 줘서 아이가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의 우수한 교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10:03
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구축 사업 이달 준공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이 이달 말 준공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중유(벙커C유)를 사용한 열병합발전설비의 연료를 액화 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친환경에너지 개선에 필요한 공업용수(최대 5800㎥/일) 공급을 위해 관로(D300mm, L=534m)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 위치도. [사진 = 충북도] 2024.05.18 [email protected] 관로 매설 구간은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에서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까지이다. 시는 사업비 16억8000만원(원인자부담금 100%)을 투입해 관로 공사를 우선 완료해 지난해 12월부터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도로포장 등 전체 공사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연응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시행 중인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도움을 줄 것"며 "이로인해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09:49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해 진행한 설계 공모에서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는 청년 지역 정착의 교두보를 놓는 사업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공유사무실,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춘다. 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단지 조성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사진=보은군]2024.05.18 [email protected] 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부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총 3개 공간으로 분리한 창의적인 레벨 계획과 주거단지의 조성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공간 평면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된 공모안에 대한 보완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 5402㎡ 부지에 연면적 594㎡의 숙소 10개동과 커뮤니티센터 1개소가 건립된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 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09:38
증평군, 몽골·필리핀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 17일 몽골 여행관계자 10명과 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증평군청. [사진=증평군] 2024.05.18 [email protected] 이번 팸투어는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몽골(울란바토르), 청주공항 - 필리핀(마닐라)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일환으로 기획했다. 팸투어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영 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몽골, 필리핀에 증평을 알리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평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09:24
충북도의회 "옛 회의록 찾습니다"...1~3대 기록물 수집·전산화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는 지방의회사를 기억하고 가치 있는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1952~1961년 사이 도의회 회의록을 수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옛 회의록 발굴 작업은 1960년대 군사정권 등장으로 중단됐다가 1991년 부활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발전과 변화를 이해하고 1950년대 사회 문화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기록 찾기 홍보물. [사진 = 충북도의회] 2024.05.18 [email protected] 수집 대상은 1952~1961년 10년 동안의 충북도의회 회의록(제1~3대)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기증하면 전산화해 사료로 보존 활용한다. 기증 기록물의 소유권은 신청자 본인에게 있어야 하며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다. 기증자에게는 감사장 또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부착과 필요할 경우 복사본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도의회 홈페이지 도민참여 회의록 기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의회 의사입법담당관 기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지방의회는 1952년 지방총선거로부터 시작했지만 1961년 군사혁명 후 곧바로 해산돼 1991년에 이르러서야 부활했다"며 "자료가 빈약한 1952~1961년 사이 충북도의회의 회의록을 소장하신 분들이 많이 기증해 주시면 충북의 귀중한 사료로 보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09:15
"궁중 잔칫상 맛보세요"...청주 초정행궁서 전통음식 감상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초정행궁과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식감상회은 궁중 연회 음식 중 면상을 모티브로 한 '궁중 잔치 장수를 기원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초정행궁 전통음식 감상회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4.05.18 [email protected]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12명이다. 주 메뉴는 ▲고소한 깨국에 감자면을 넣은 감자깨국 '식전음식'▲인삼주와 육전, 호박전, 표고새우전, 더덕을 두들겨 찹쌀을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 섭산삼을 곁들인 '주안상' ▲메밀면에 꿩고기 육수와 고명을 올린 꿩냉면 '면상' ▲도라지정과, 두텁떡, 단호박양갱과 녹두 녹말로 얇게 만든 면을 익혀 오미자 청에 띄워 마시는 귀한 창면을 더한 '다과상' 등 4코스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 자는 오는 20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식감상회는 세종대왕의 치유와 한글창제 마무리를 한 초정행궁을 알리고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며 "시식과 함께 전통음식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평소 생소했던 궁중음식과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4-05-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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